[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가수 서인영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서인영은 다음달 4일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김원준 편에 출연한다.


2년 만의 신곡 발표 이후 첫 방송 활동인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만큼, 활발한 컴백 활동의 시작점이 될 이번 무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지난 28일 '불후의 명곡'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서인영의 무대가 일부 공개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평소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가창력까지 인정받은 서인영이 어떤 매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운 선물을 안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서인영은 다음날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눈을 감아요'를 발매하며, 신곡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과 짙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인영의 컴백 후 첫 방송 출연은 이날 오후 6시 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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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소리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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