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3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개봉 2주차 주말 43만 743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94만 8401명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너의 결혼식’은 개봉 2주차 쟁쟁한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지난 1일 21만 6655명, 2일 22만 7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위력을 자랑했다. 특히 로맨스 흥행작으로 꼽히는 ‘건축학개론’의 개봉 2주차 스코어 160만 9813명은 물론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개봉 2주차 누적스코어인 182만 3746명까지 모두 뛰어 넘으며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 8월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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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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