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테이와 나윤권에게 장난쳤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우리는 감성짝꿍! 아아~ 사랑인가봐' 특집에서는 주현미, 하현우, 테이, 나윤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박나래는 테이와 나윤권을 지칭하며 "이별한 커플이 출연하기는 처음이다"라며 두 사람을 놀렸다.

이에 테이는 "지금은 오빠 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농담했다. 박나래 역시 "누가 오빠고 누가 동생이냐?"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나래가 "나윤권과 첫 만남은 어디서 진행됐나?"라고 물어봤고 테이는 "내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