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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방송인 조세호가 바쁜 시청자를 대신해 ‘프로참석러’로 변신한다.
JTBC 신규예능프로그램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가 10월 중 첫 방송된다. ‘날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들이 평소 꿈꿔왔던 인터넷 콘텐트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 방송인이 직접 아이템을 선정하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콘텐트 제작에 도전할 첫 번째 멤버로는 ‘예능치트키’ 조세호가 확정됐다. 조세호는 바쁜 일상을보내고 있는 시청자를 위해 ‘대리 참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 예능에서 ‘프로 불참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조세호가 ‘프로 참석러’로 변신해 참석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대신 찾아가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현재 ‘날보러와요’는 조세호의 대리 참석을 원하는 시청자들을 사연을 모집 중이다. 출장 중 잡힌 친구의 돌잔치, 맞벌이 부부의 자녀 운동회 등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일정이 고민인 시청자라면 누구든 조세호에게 참석을 부탁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JTBC 공식 홈페이지의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날보러와요’는 조세호 외에도 노사연, 알베르토 몬디가 콘텐트 ‘제작 꿈나무로’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날보러와요’는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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