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전지현이 내년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12일 전지현 측 관계자는 “전지현의 차기작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 전지현은 여러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고 내년 복귀를 목표로 영화, 드라마 등 작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같은날 한 매체는 전지현이 홍자매의 신작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도 전지현 측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 전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휴식기를 가졌다. 전작 ‘푸른 바다의 전설’을 비롯해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지현이다. 이런 그가 ‘로코’의 또 다른 마이더스의 손 홍자매와 함께하게 된다면 그들이 발휘할 시너지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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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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