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결혼을 앞둔 배우 양미라의 알콩달콩한 럽스타그램이 화제다.


양미라는 2세 연상의 사업가인 남자친구와 오는 17일 서울 라움웨딩홀에서 가족 친지들을 비롯하여 소수의 하객들만 초청하여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미라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신랑이) 차승원 선배님도 닮았고 20대 때의 최민수 선배님도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달달한 일상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를 통해 '버거소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팝콘'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세 자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연극 '러브레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 '어쩌다 어른'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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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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