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남상미가 자전거 여행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31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의 '라디오 아파트(RADIO APART) x 남상미'에서는 일일 DJ로 나선 남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DJ 남상미는 한 시청자가 최근 드라마를 마치고 여행을 다녀왔냐고 물어봤다.


이에 남상미는 "요즘 여행다니기 좋은 시기다"라며 "드라마 끝나고 기다려 준 딸 아이를 위해 여행을 다녀왔다. 양평에서 충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목표는 부산이었는데 안 되더라. 작년에도 부산까지 가려 했는데 충주까지 못 갔다"고 덧붙였다.


남상미는 특히 "딸 아이와 여행 다니니 자전거 여행이 좋더라. 서로 힘든 부분이 끈끈해지더라. 어느 여행보다 자전거 여행이 좋더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미는 이날 생애 첫 일일 DJ로 변신했다. 그는 지난달 시청률 두 자리수 고공행진 이어간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여주인공 지은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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