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시장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강화되면서 이전처럼 어려 채에 투자해 시세 차익을 얻는 시대가 지나고 있다. 향후 몇 년은 내다보면서 거주 목적과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똘똘한 한 채’를 장만하는 것이 중요하게 된 것이다.


이에 소비자들도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른 바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춘 멀티세권, 다세권 아파트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또 최근 건설사들이 입지 경쟁을 넘어 특화설계 등을 앞세운 디자인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어 디자인·설계도 똘똘하게 살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대출 규제에 따른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 가격까지 더해진다면 선호현상이 뚜렷한 ‘똘똘한 한 채’ 조건을 갖추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정책이 심화되면서 뛰어난 입지 조건, 공간 활용도 높은 설계, 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갖춘 ‘똘똘한 한 채’에 소비자들이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송파 지역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리면서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 가격을 책정한 ‘송파 이스트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강남권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의 최중심에 위치한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거여ㆍ마천뉴타운’은 신흥 주거지인 위례신도시와 도로 하나를 두고 맞닿아 있어 이곳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부각 되고 있다. 또 잠실, 강남, 하남감일지구가 가까워 이들 지역과 상호 지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파 이스트원’은 멀티세권을 갖춘 단지로 주목도가 크다. 우선 지하철 5선 거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거여역을 이용하면, 3호선 오금역이 2 정거장으로 3호선 환승도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와 서하남IC 및 위례신도시 트램(예정)도 인근에 위치 한다.


강남권 교육 인프라를 한 몸에 누리게 되는 학세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영풍초를 비롯해 도보 5분 거리에 위한 보인중·고는 물론 거원중, 오주중, 송파중, 오금고, 문정고, 송파도서관 등이 인접한 명문학군과 교육시설을 갖췄다.


강남권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몰세권을 갖췄다. 거여역 상업지구의 근린 상가는 물론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가 가깝고, 가락농수산물시장, 롯데월드몰, 가든파이브 등 송파의 핵심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숲세권, 공세권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거여공원과 오금공원을 비롯해 송파의 대표 휴식공간인 올림픽공원이 가까워 이용이 수월하다. 또 동쪽으로는 천마산 근린공원과 남쪽으로는 남한산성이 인접해 쾌적성이 뛰어나다.


내부 설계도 특화된 장점을 갖췄다. 가변성 설계와 팬트리를 구성한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해 중소형에서 보기 드문 높은 공간 활용도가 장점이다.


‘송파 이스트원’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17-9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33층, 624세대 규모로 건립예정이다. 타입은 전용면적 49㎡~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만 구성된다.


‘똘똘한 한 채’ 조건을 두루 갖췄음에도 3년전 시세 수준의 합리적 조합원 모집가격을 제시해 가성비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거여역 1번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으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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