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일뜨청' 윤균상이 소개팅 여성의 귀지를 보고 줄행랑쳤다.


26일 첫 방송 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에서는 소개팅 여성의 귀지를 보고 깜짝 놀라는 장선결(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선결(윤균상 분)은 청소 회사 대표답게 청결에 민감했다. 일어나자마자 로봇 청소기를 돌리는가 하면 자신 앞에 놓인 수저에 먼지를 발견하곤 쓰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어떤 손잡이도 손수건을 사용해 여는 깔끔한 면모를 보였다.


강연을 마친 장선결은 한 방송국 아나운서와 만났다. 그는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해 주변을 청결히 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장선결은 아나운서의 모습을 관찰하다 귀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는 아나운서의 휴대전화 번호를 받기도 전에 줄행랑쳤다.


한편, '일뜨청'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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