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이 '연애의 맛'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지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넘치고 기분 좋아지는 예쁜 커플. 필모 오라버니, 지금의 예쁜 마음 변치 말고 우리 수연이 더 많이 예뻐해 주세요. 사랑만 가득 넘치도록 주고 행복하게 해 주셔야 해요! 우리 수연이 잠들고 나는 필모 오라버니와 인증샷!"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필모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지안의 모습이 담겼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쑥스러운 듯 웃음 짓는 이필모의 표정도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이미지 속 이지안은 이필모와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애정이 듬뿍 묻어나오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달달한 자태 또한 인상적이다.


앞서 이지안은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서수연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자연스럽게 이필모와 서수연의 속마음 토크를 끌어내면서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이지안은 현재 유기견 관련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2012년에는 1세 연상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4년 후 이혼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이지안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