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그룹 엑소 카이와의 열애 공개 후 근황을 전했다.


제니는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happy birthday dear my unn(생일 축하해 언니)"라는 글을 남기며 같은 팀 멤버 지수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수와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시밀러룩을 입고 같은 베레모를 쓴 채 자매처럼 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흑백 사진 효과로 분위기를 더했다.


1월 3일은 95년생 지수의 생일로, 96년생의 제니와 한 살 차이다. 카이와 새해 첫날 열애설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제니는 처음으로 게시물을 올리며 지수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로 지난 2016년 데뷔, 최근 솔로 앨범 '솔로'를 발표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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