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JTBC 드라마 'SKY캐슬'이 유쾌한 결방 공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JTB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KY 캐슬'의 아쉬운 휴방 소식. 금요일은 열심히 응원하고, 19회는 토요일 오후 11시에 만나요. 금요일만 휴방하고, 토요일에 19회 정상방송 됩니다"란 글과 함께 결방 공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머니, 이번 주 금요일에는 아시안컵을 들이십시오"고 말하는 김주영(김서형 분)의 명대사부터 아들 강준상(정준호)을 향해 "준상이는 호텔에 있어. 엄마는 아시안컵 보러 갈 거야"고 말하는 윤여사(정애리)의 대사까지 'SKY캐슬'의 명대사를 깨알같이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KY캐슬'는 '2019 AFC 아시안컵' 한국 vs 카타르 8강전 중계로 인해 25일 결방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JTBC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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