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배우 유하나가 둘째 임신 소감을 직접 밝혔다.


유하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의 축하를 받은 것 같다"로 시작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과분할 정도의 감사한 축하를 받고 있다"면서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우리 도헌이가 아빠 닮아 무심한 듯 툭 건넨 그림 속에는 동생이 있었고 하트가 넘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축하받은 만큼 더 소중하게 지켜가야겠다고 많이 느끼고 배웠어요. 오늘 하루 가는 곳마다 인사해주시고 참 감사한 하루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 이하 유하나 입장 전문.


축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많은 분의 축하를 받은 것 같아요. 친구들, 동생들 언니·오빠들, 작가님들 피디님들 그리고 선배님들까지. 진짜 너무 과분할 정도의 감사한 축하를 받고 있어요.

그리고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우리 도헌이가 아빠 닮아 무심한 듯 툭 건넨 그림 속에는 동생이 있었고
하트가 넘치고 있었어요. 축하받은 만큼 더 소중하게 지켜가야겠다고 많이 느끼고 배웠어요. 오늘 하루 가는 곳마다 인사해주시고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ㅣ유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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