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본격 사각 로맨스에 돌입하며 동 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6회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각성한 차은호(이종석 분)가 자신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그런 차은호를 마음에 품은 송해린(정유진 분)과 강단이에게 호감을 갖게 된 지서준(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네 사람의 사각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이에 시청률도 상승세를 탔다. 6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5.1% 최고 5.7%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상승한 시청률만큼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담담하고 감성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설렘을 안기고 있는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앞으로 어떤 감성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주말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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