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그룹 프린스틴의 멤버 주결경이 중국 재벌 왕쓰총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중국의 온라인에서는 주결경이 왕쓰총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3일 주결경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주결경과 왕쓰총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억측이 난무할 경우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주결경의 중국 소속사인 성찬성세(북경)문화전매유한공사도 성명서를 내며 "열애설은 근거 없는 억측이다. 루머를 퍼뜨린 당사자들은 게시물을 즉각 삭제해주길 바란다. 헛소문을 계속 퍼트릴 경우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주결경과 열애설에 휩싸인 왕쓰총은 1988년생으로 중국 최고 갑부 1, 2위를 다투는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의 아들이다. 재벌 2세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중국의 기업인으로 베이징푸쓰투자공사 이사장과 완다그룹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뉴 미디어 회사인 '바나나 프로젝트' 대표이사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주결경은 2016년 엠넷 서바이벌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아이오아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프린스틴으로 데뷔해 현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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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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