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3개월 간의 취재를 마친 버닝썬 게이트를 23일 방송에서 공개한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차주 예고편에서 "버닝썬 게이트와 승리, 쏟아지는 정보 속 숨은 본질이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사건, 최초 폭행자는 VIP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승리보다 XX를 조사해야 한다. 아주 나쁜 놈이다"고 말했다.


버닝썬 관계자들은 버닝썬의 실 소유주에 대해 "호텔이 가장 크다", "몽키뮤지엄 사단이 버닝썬의 주인들"이라고 폭로했다. 몽키뮤지엄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힙합 라운지로 승리가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YG엔터인먼트의 한 인물에게서 "언론에서 나온 내용과 일치되는게 하나도 없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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