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3부로 편성된다.


2일 SBS 관계자는 "''미우새'가 3부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며 "시청자가 다양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편성에 대해 논의했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1~2부로 방영됐던 '미우새'의 방송 시간은 120분으로 바뀐 건 없다. 단지 60분씩 2부 편성됐던 게 40분씩 3부 편성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앞서 3부 편성 소식에 불편한 시선을 보냈던 시청자들이 SBS의 이 같은 결정에 다가워할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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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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