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스페인 하숙' 유해진이 너스레를 떨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업 3일 차 모습이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아침부터 밖에 나와 다음 순례자를 맞을 준비를 했다. 때마침 가방에 조개를 단 순례자가 알베르게를 찾아왔다.


유해진은 반갑게 인사를 했고, 순례자는 "영화배우 아니시냐. 팬이다"고 인사했다. 유해진은 웃으며 얼마나 머물 건지, 식사, 체크아웃 시간 등을 체크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알베르게에는 유명한 외국인 셰프가 계시다"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군대는 다녀오셨냐"고 물었다. 해병대를 다녀왔다는 순례자의 말에 "몇기 시냐"고 물었다. 이에 순례자가 긴장하자, "해병대 나오신 분들은 기수 물어보면 긴장하시더라. 전 육군 출신이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유해진의 농담에 차승원도 맞장구를 쳤다. 차승원은 "웰컴~ 웰컴 투 마이 알베르게"라며 영어로 인사를 건넸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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