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허규가 아내 신동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허규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동미는 집 공개 후 "시댁에서 5년째 살고 있다"고 알렸다. 허규는 "사귀고 8개월 만에 결혼했다.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먼저 (시댁에서 살겠다고) 제안했다. '부모님 재미있게 해드리겠다', '잘 모시겠다'라고. 제 입장에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부모님 입장에서도 예쁘게 보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미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냥 밖에서 작품을 해도 대선배님들을 많이 봬서 단순하게 생각했다. 원래 1년만 살려고 했다"며 5년째 시댁에서 살고 있다고 알렸다. 허규는 "지금은 (부모님이) 자식들보다 며느리를 더 예뻐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