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반려견 쇼핑 금지' 캠페인에 참여한다.


3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오는 7월 7일까지 G마켓이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반려견 쇼핑 금지'(Don't Shop Dog) 캠페인에 참여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은 홍보 영상에 쓰이는 캠페인 송인 '웨이팅 포'(Waiting for)를 직접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반려견이 쇼핑의 대상이 아닌 가족임을 환기할 수 있는 내용과 쉽게 소비되고 버림받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반려견 쇼핑 금지' 캠페인뿐만 아니라 '아이 안심 캠페인'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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