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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경수(가운데)가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와 두산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1,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에서 팀 주장 유한준(오른쪽)과 두산 주장 오재원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박경수는 KBO리그 역대 44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했다. 2019. 6. 1.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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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경수(가운데)가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와 두산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1,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에서 팀 주장 유한준(오른쪽)과 두산 주장 오재원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박경수는 KBO리그 역대 44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했다. 201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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