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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첫 방송 D-DAY! 안방극장이 ‘치명적 향기’로 물든다!”
6월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KBS 2TV ‘퍼퓸’이 3일(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유혹적 향기 유발 ‘관전 포인트 NO. 3’를 공개했다.
오는 3일(오늘)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퍼퓸’은 신성록-고원희-차예련-하재숙-김민규 등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을 비롯해 묵직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연출력의 김상휘 감독과 섬세한 필력의 최현옥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파국으로 치닫던 삶에 찾아온 일생일대 기적의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퍼퓸’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관전 포인트 NO.1 “화려한 패션세계!”
치열한 삶과 경쟁! 인생의 축소판!
‘퍼퓸’은 한 걸음 앞을 내다보아야 하는 패션 세계를 배경으로 완벽을 위해 쫓아가는 디자이너와 모델들의 치열한 삶과 경쟁을 그려낸다. 천재 디자이너의 창작을 향한 끊임없는 고뇌를 비롯해 톱모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모델들의 화려한 면면 뒤 숨겨진 속사정과 노력의 땀방울들이 마치 인생의 축소판 같은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 더욱이 극중 주요 배경과 장면에 등장하는 패션쇼, 모델 에이전시, 디자이너 사무실 등은 전문가들의 의견과 오랜 시간 조사를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시청자들을 한시도 눈 뗄 수 없게 만든다.
◇ 관전 포인트 NO.2 “대세 배우 총출동!”
배우 각각 ‘인생캐’ 탄생과 경신 예고!
신성록-고원희-차예련-하재숙-김민규는 ‘퍼퓸’을 이끌어 갈 주역 5인으로 캐릭터들이 지닌 성격과 서사를 입체적으로 표현, 맞춤옷을 입은 듯 극을 이끌어간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연기력을 선보인 신성록은 창의적으로 섬세하게 병든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으로 ‘믿.보.배’의 저력을 보여준다. 또한 고원희, 차예련, 하재숙은 오직 ‘퍼퓸’을 위해 레전드급 파격 변신을 감행, 더욱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김민규는 세계적인 아이돌 윤민석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조한철-이한위-김진경-김기두-신혜정 등 신스틸러들이 총출동, 드라마의 퀄리티를 한층 배가시킨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인생 캐릭터’ 탄생과 경신을 예고하며, ‘퍼퓸’ 군단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 관전 포인트 NO.3 “‘판타지 로맨스’의 극치!”
첫 방송부터 쇼킹한 반전과 인생 2회 차 기적의 진실이 밝혀진다
‘퍼퓸’은 파국으로 치닫던 남녀의 삶에 일생일대의 기적이 일어나는 판타지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이어간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타래를 풀어나가며, 관계 속에서 폭발하는 긴장감과 더불어 극을 보는 재미를 한층 드높인다. 첫 회부터 입을 벌어지게 할 반전들과 서이도(신성록), 민예린(고원희)를 향한 기상천외한 사건들이 쉴 틈 없이 벌어지면서 운명적으로 연결된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가 시선을 압도할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대본, 연출, 배우 삼박자 트라이앵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며 “매회 인물들의 삶이 통째로 뒤바뀌는 반전의 향연 속에서 보는 이들에게 인생 2회 차 기적이라는, 재미있는 상상력을 증폭시킬 ‘퍼퓸’의 ‘고품격 판타지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퍼퓸’은 오는 6월 3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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