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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방송인 곽정은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프로 사랑꾼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최근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곽정은이 현재 연하 외국인과 열애중이라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정은이 연애 이야기를 전하며 흘리는 단서들로 MC들은 그 사람이 누군지 추측하기 바빴고 MC들의 계속되는 추궁에도 곽정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현장에서는 곽정은의 남자친구와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남자친구는 곽정은에 대해 “스윗한 점이 많아요”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MC 김숙은 “전문가로 연애 상담 해줄 때는 ‘빨리 다가오는 남자 조심하라’더니 정작 본인은 만난 지 이틀 만에 사귀었다”고 말해 연애전문가 곽정은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곽정은을 비롯해 결혼 3개월 차 유부녀로 돌아온 공현주의 달달한 신혼 이야기와 오는 15일 배우 정아라와 결혼을 앞둔 새신랑 강태성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그룹 블락비 유권과 여자친구의 첫 만남 이야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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