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105번의 성형수술로 바비인형 외모를 갖게 된 영국 여성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올해 나이 48세인 영국 여성 레이철 에반스(Rachel Evans)는 바비 인형 같은 미모를 갖기 위해 무려 105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레이철 에반스가 성형수술에 쓴 돈만 약 32만 파운드(한화 약 4억 8000만 원)로, 많은 우여곡절 끝에 바비인형과 흡사한 미모를 갖게 됐다. 하지만 그는 50세 생일을 맞기 전까지는 성형 수술을 더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철 에반스는 "나는 바비인형 얼굴이 되기 위해 일생을 성형수술을 하며 보냈다"면서 "이제 50대를 앞두고 있지만 30대의 미모를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계속 성형 수술을 받을 생각이다. 내 목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가 되는 것, 바비인형과 가장 똑같은 얼굴이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철 에반스는 SNS를 통해 성형 수술 후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레이철 에반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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