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곽정은의 열애설 상대인 다니엘 튜더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2일 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는 올 초 명상 관련 일을 하던 도중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으나,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엔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곽정은의 열애설 상대인 다니엘 튜더는 1982년 영국 출생으로 영국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 경제 및 철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Q177의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2010년부터 약 3년간 이코노미스트 한국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영국 대안 독립 언론인 '바이라인'을 창업해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다. 청와대에서 해외 언론 비서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열애 중이며 남자친구는 연하의 외국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곽정은은 현재 작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Joy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의 고정 패널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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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