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에게 제기한 이혼소송 1심 결과가 나온다.

14일 오후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홍 감독과 A씨의 이혼 여부에 대한 결론을 선고할 예정이다.

앞서 홍 감독은 지난 2016년 A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이날 홍 감독이 2년7개월만에 법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홍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이 불거지고, “김민희를 사랑한다”라며 공식석상에서 언급해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꾸준히 작품 활동도 함께했고, 김민희는 홍 감독의 뮤즈로 자리잡았다.

홍 감독과 A씨 사이에 3년 가까이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혼소송 선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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