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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린드블럼이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과 NC의 경기 6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NC 모창민의 깊은 땅볼을 호수비로 잡아낸 2루수 오재원을 가리키며 고마워하고 있다. 2019. 6. 20.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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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린드블럼이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과 NC의 경기 6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NC 모창민의 깊은 땅볼을 호수비로 잡아낸 2루수 오재원을 가리키며 고마워하고 있다. 2019. 6. 20.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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