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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이시영이 ‘으라차차 만수로’ 합류 이유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발표회에는 양혁 PD, 김수로, 이시영, 박문성, 백호가 참석했다.
‘으라차차 만수로’는 오래 전부터 구단주의 꿈을 품고 살아온 김수로가 반 백 살의 나이에 구단주가 되어 좌충우돌 자신의 꿈을 펼치는 모습을 그린다.
배우 이시영, 엑소(EXO) 카이, 방송인 럭키, 스포츠해설가 박문성, 뉴이스트 백호가 구단 운영진으로 활약한다. 리버풀의 열성 팬인 이시영은 김수로 호에 탑승해 첼시 로버스의 재정을 책임진다.
이시영은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신선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제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열정적으로 축구를 응원했던 20대로 돌아가는 느낌이어서 설렜다. 아무리 ‘축덕’이라 해도 유럽에 가서 직관을 하긴 힘들지 않나. 프로그램을 하면 직관을 운좋게 하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사심도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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