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미운 우리 새끼' 김보성과 이상민이 라오스에서 머리를 계속 감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라오스를 찾은 김보성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보성에게 "귀 파주는 곳이 있다"며 자신 있게 데려갔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두 사람은 일단 누우라는 곳에 누웠다. 이어 관리사들은 김보성과 이상민의 얼굴을 닦아줬다.


이어 마스크팩을 해준 후 머리를 감기기 시작했다. 헹구더니 또 한 번 머리를 감겨주고, 또 헹구고 또 감겨주기를 반복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총 5번 머리를 감았다.


이상민은 의아해하며 "우리 귀 케어 받으러 왔다"고 했다. 몸이 시원하게 풀린 두 사람은 다음 케어를 기다렸고, 드디어 귀 청소를 받게 됐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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