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전지현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4일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관계자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에 대해 “평소 최동훈 감독과 친분이 있어 스케줄 문의를 받았다. 아직 시나리오도 받지 않ㅇ느 상태”라고 밝혔다.

‘외계인’이란 가제로 불리는 최 감독의 신작은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SF장르의 영화다.

만약 전지현이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4년만의 스크린 복귀이자 ‘도둑들’(2012), ‘암살’(2015)에 이어 최 감독과 호흡을 맞추는 세 번째 작품이 된다. 현재 전지현뿐 아니라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등도 거론되며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이후 육아에 집중해 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