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_숫자로 보는 다방 6년 인포그래픽 전체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올라온 매물 중 가장 비싼 매물은 85억짜리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였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유형석, 한유순)가 서비스 출범 6주년을 맞아 ‘다방’의 변화상을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다방은 2013년 7월 5일 국내 최초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으로 시작해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 1800만 여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다방에 등록된 매물 수는 현재 50만 개로 서비스 6년 만에 554%까지 확대됐다. 지난 6월 기준 누적 방문자수는 2억 명, 누적 공인중개사 회원도 6만 4000 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다방에 등록된 부동산 매물은 총 1678만 개였고, 누적 매물의 전용면적을 모두 더하면 10만 436㎢로 서울시 면적의 166배로 나타났다. 매물이 가장 많은 동네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이며, 매물이 가장 적은 지역은 강원도 양구군이었다. 다방에 올라온 매물 중 가장 비싼 매물은 2018년 3월에 올라온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로 매매가 85억이었다.

스테이션3 ‘다방’ 한유순 대표는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 주체가 되는 임차인-중개인-임대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기획·개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방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선진화된 부동산 거래 문화를 형성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