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7월 둘째주(5~11일) 온라인게임 순위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7월 둘째주(5~11일) 온라인게임 순위

상위권 게임들의 점유율 확대가 눈에 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1%가량 점유율을 높이며 범접할 수 없는 1위를 달렸다. 지난주 42.46%에 비해 0.88% 점유율을 높인 43.34%를 기록하며 기존 전성기를 넘어서는 또 다른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 새로운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를 추가한 것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위에 랭크된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도 전주 7.48%와 비교해 소폭 점유율을 끌어올려 8.05%를 기록했다. 4위 ‘피파온라인4’ 역시 전주 6.98% 대비 1%정도 점유율을 높인 7.9%였다.

상위권 게임들이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적으로 하위에 있는 게임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진 양상이다.

이외 순위에서는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엔 소울’이 이름을 서로 바꾸며 13위와 14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길을 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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