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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인기모델 김지나가 비키니 쇼핑몰 모델 겸 CEO다운 자태로 남심을 저격하고 나섰다. 김지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화이트, 블랙 등 무채색 계열의 비키니와 모노키니를 입고 시크함과 동시에 섹시함을 뽐냈다.

아시아의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에서 링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나는 동남아시아에서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에 비키니 전문 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사업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김지나는 지난달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 레전더리 퀘스트’를 소화한 후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98대회를 끝내고 짧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170cm의 큰 키와 38인치의 힙 등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김지나는 지난해부터 링걸로 활동하며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양곤,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도쿄, 상하이를 돌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 모델로 데뷔한 김지나는 서울 오토살롱, 부산 모터쇼, CJ 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대회를 통해 이름을 날렸다. 지난해부터는 링걸로 활동하며 동남아시아 현지의 패션잡지와 남성잡지 등의 커버와 화보를 장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원챔피언십에는 김지나를 비롯해서 유다연, 이봄이, 박시현, 한나나, 최예록 등 한국 출신 모델들이 링걸로 발탁돼 또 다른 한류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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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지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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