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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해 미스맥심 정미가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정미는 170cm의 큰 키와 함께 38-24-38의 볼륨감을 자랑하는 글래머모델. 특히 뽀얀 피부에 잘록한 허리와 두드러진 E컵의 가슴라인은 정미만의 전매특허다. 또한 105cm나 되는 롱다리가 섹시함을 더해 주고 있다. 17만 명의 팔로워가 그녀의 SNS를 찾을 정도로 인기 만점의 모델이다.
지난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4강까지 오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미는 “섹시함은 컨셉이 중요하다. 그 다음이 표정과 포징이다. 촬영을 할 때마다 스스로 시크함과 천진함이 유지되도록 컨트롤해야 한다”며 후배들에게 충고했다. 남성잡지 맥심은 올해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35강에 이어 최근 12강 진출자가 가려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정미는 대학교에서 한국무용과 뮤지컬을 전공했다. 지금도 관련 무대에서 섭외가 들어오지만 모델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재학 시절부터 피팅, 광고, 잡지 등에서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이어 jt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연애직캠’에 출연해 압도적인 섹슈얼리티로 화제를 모았다.
정미는 “모델의 매력은 발전하는 데 있다. 초기에는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공부를 하면서 나아진다. 결과물이 좋아질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한 단계씩 성장하게 된다. 최선을 다하면서 즐겨야 한다”며 다시 한 번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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