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신동엽이 병원을 잘 가지 않는 김보성을 설명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병원을 찾은 김보성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 김보성과 이상민이 병원 찾는 것을 본 신동엽은 김보성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신동엽은 "보성이 형은 예전에 병원을 가는 건 터프가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주변을 살피더니 '내가 병원을 갔다 왔잖아'라고 눈치를 보며 말하더라"며 "그 정도로 병원을 간다는게 수치스러웠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지금 병원 가는 것도 일반 사람들과 다른 느낌으로 병원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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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