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차예련이 팔에 있는 멍 자국을 해명했다.


차예련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에 멍이 들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퍼퓸' 마지막 촬영 중 힐 신고 발을 접질리면서…넘어지는 경미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팔을 짚고 넘어지는 바람에. 온몸이 멍투성이지만.. 물리치료도 잘 받고 좋아지고 있는 상태이니…너무 걱정 마세요!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얼른 회복할게요"라고 밝혔다.


앞서 차예련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 국내선을 통해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차 제주도로 출발했다. 이 과정에서 차예련의 팔에 멍이 든 모습이 포착됐고,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차예련은 직접 상처에 대해 설명하며 놀란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차예련은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한지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마이클 코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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