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_남동구청_전경
남동구청 전경(제공=남동구)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19년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제안 선정을 위한 제1회 제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일 공단은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이 주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회적 책임 경영 기반 확립,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 혁신의 4개의 공모분야로 진행됐고 2019년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흘간 총 10건이 접수됐다.

심의에서는 독창성, 노력도, 적용성, 개선수익, 기대효과 등 8가지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주차장 장애인구역 표시 야광도색’, ‘남동수영장 스마트 회원 인증 시스템’등 2건이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추진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거쳐 실시할 예정이며, 제안자에게는 시상등급에 따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시관리공단 기획경영팀 관계자는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를 공단 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이 공단 시책이 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