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스서울 윤소윤기자]'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사 후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꿈에 그리던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 두 사람은 집안의 나쁜 기운을 쫓아 내는 '달마도'를 받기 위해 절로 향했다. 둘은 달마도를 받기 전 사주까지 보게 됐으며, "찰떡 궁합이다"라는 사주 풀이를 듣고 만족한 채로 귀가했다.


이후 두 사람은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다운 면모를 뽐내며 기본적인 페인트칠부터 커튼달기, 조명설치, 공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실내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성공적인 '셀프 인테리어'를 마쳤다.


제이쓴의 손길이 닿은 두 사람의 신혼집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개성 넘치는 벽과 아늑한 거실, 사과 디자인으로 마무리한 부엌, 우아한 느낌의 욕실 그리고 화이트톤으로 마무리한 로맨틱 침실까지 완벽해진 그들의 신혼집에 패널들 역시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직후 결혼에 골인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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