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16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율희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환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5월 첫째 아들 짱이(태명)의 임신 및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한 달 뒤 재율(짱이의 본명)이가 태어났고 그해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둘째 임신 소식으로 축하받고 있다.
◇다음은 최민환이 SNS에 밝힌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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