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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내 율희의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최민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고 직접 알렸다.
이어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린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5월 임신 및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고, 한달 수 득남했다. 지난해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렸고,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최민환의 글.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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