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비긴어게인3' 패밀리밴드가 눈물로 수현을 배웅해줬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먼저 한국으로 떠나는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탈리아 남부 마지막 날. 수현은 먼저 한국으로 떠나게 됐다. 그는 혼자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아이유의 '무릎'을 부르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헨리는 이런 그를 배웅하기 위해서인지 평소와 달리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했다.
노란색 카디건을 입은 수현에게 맞춘 듯 헨리는 노란색 스웨터를 입었다. 수현은 "오빠가 저 따라 했어요"라고 역정을 내듯 말했지만, 미소를 보였다. 하림은 자신도 노란색 양말을 신었다고 어필하기도. 임헌일과 박정현은 수현을 보내야 할 생각에 눈가가 촉촉해졌다.
한편, '비긴어게인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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