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이희준 이혜정 부부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이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교를 핑계로 호캉스를 즐겼어요. 예쁜 사진을 남기기 위해 남편의 희생이 필요했어요. 백 장 중에 건진 사진이예요. 마지막은 또 찍어 달라는 저의 말에 놀랐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수영장을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호텔 방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이혜정은 결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이어지는 폭염 속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 듯 저도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희 부부에게 다가온 새로운 만남에 저도 많이 설레어 하고 있으니 함께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혜정 이희준 부부는 지난 2015년 열애 소식을 알린 뒤 다음 해인 2016년 4월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 이혜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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