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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유키스 리더 수현이 지난 1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수현은 지난 1일 강원도 화천시에 위치한 15사단에서 전역을 기다린 팬들에게 전역인사를 전하며 성실한 군생활을 마치고 현역 만기 제대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멀리까지 마중나온 키스미 너무 고맙고 앞으로 유키스 수현으로서 더 열심히 해볼게요! 보고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마중나와준 팬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전역 소감을 남겼다.
수현은 제대 직후 자신이 군복무한 15사단 근처에서 마중나와준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전하고 자리를 이동했으며, 전역 이후 수현은 활발한 개인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유키스 리더 수현은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발표하는 곡마다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갔다. 수현이 속한 유키스 멤버 훈은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며, 막내 준은 연기자로 활동하며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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