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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엠은 대한소방공제회와 공·사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여행 지원을 협약체결했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플레이스엠(대표 송재철)과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류해운)는 25일 대한소방공제회관 이사장실에서 순직 또는 업무상 스트레스로 사망, 부상을 입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여행 지원은 플레이스엠의 사회공헌 활동 ‘하마.씨의 행복여행’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플레이스엠은 2020년 3월까지 대한소방공제회에 2000만원을 지원하며, 자사 제주 여행 예약 채널인 제주닷컴을 통해 10가족 내외에게 제주도 여행을 지원한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여행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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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엠은 여행소외계층을 위해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플레이스엠 송재철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공·사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에게 여행을 지원해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경제적·정서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을 이번 여행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플레이스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여행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플레이스엠은 여행 레저 B2B 플랫폼 기업으로 2017년부터 여행소외계층을 위해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하마.씨의 행복여행’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약 2년간 29개 단체에 1억1000만원 가량을 지원했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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