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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서장훈과 이수근이 기막힌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내일(30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8회에서는 역대급 철부지 남편의 등장에 보살들이 열변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날 서장훈과 이수근은 남편과 함께 방문한 만삭의 아내 사연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아내가 다음 달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초고가의 스포츠카로 차를 바꾸겠다는 남편의 망언을 털어놓은 것. 남편의 드림카의 정체를 듣게 된 보살들은 “너 돈 얼마 버니?”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남편의 드림카가 4~5억원대 라는 사실을 듣게 된 아내는 배신감에 말을 잇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억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만 현재 전셋집을 살고 있다는 부부의 말에 서장훈은 정색하며 “네 전 재산이 스포츠카야?”라고 팩폭을 가해 고민녀의 속을 후련하게 한다. 하지만 이내 이어지는 남편의 철없는 질문에 보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그런가 하면 인정받는 헤어디자이너로 개인숍을 운영하는 남편의 또 다른 꿈을 폭로(?)한 아내의 고민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분노를 폭발시키며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살들을 흥분케 한 남편의 철부지 행동의 정체는 3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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