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성규, CJ의 아들로 우뚝?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예능 대세’ 장성규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1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둘째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퀴즈 코너를 진행하던 중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에게 “공감이 간다.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둘째가 생겼다. 아내가 임신 12주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장성규는 쏟아지는 축하 문자에 “감사하다. 태명을 첫째가 지었다. 스핀이다.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스피너라서”라며 “여러분 덕분이다”고 인사했다.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지난 3월 JTBC를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JTBC ‘호구의 차트’, 엠넷 ‘퀸덤’, 웹 예능 ‘워크맨’ 등에서 ‘선넘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이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방송인 장성규.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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