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맥심 후보 고아라, 환상의 애플힙으로 남심 저격![포토]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남성팬들을 달구고 있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고아라가 6강에 선착했다. 현역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고아라는 최근 12강을 뚫고 6강에 선착 미스맥심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고아라는 6강전을 위한 화보에서 화이트 란제리로 극강의 섹시함을 뽐내며 남심을 저격하고 나섰다.

8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인 고아라는 맥심의 열혈 독자에서 참가자로 전환한 특이한 케이스. 고아라는 “일러스트레이션을 하다보면 예쁜 여성의 사진이 참고가 된다. 사진 속의 다양한 표정과 포징은 일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한다”며 “그런 작업을 하다 문득 미스 맥심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났다. 몇 년째 고만하다 올해 결심이 서게 됐다”며 지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탄 탓인지 고아라는 “팬들과 주로 댓글이나 라이브, 메시지를 통해 소통한다. 35강, 12강, 6강을 거치면서 날로 응원해주시는 숫자가 늘고 있다”며 “응원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보답하고 싶은데, 조금 더 유명해지고 바라는 분들이 많아지면 직접 팬들과 직접 만나보고 싶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총 5단계에 걸쳐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본선 진출자 35명에서 6명이 살아남아 6강전을 펼치고 있다. 6강 진출자는 고아라를 비롯해서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김나정(아나운서), 장혜선(크리에이터), 슈이(모델)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맥심코리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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