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코미디TV ‘얼짱시대7’ 출신 정다은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단둘이 찍은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다은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모습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장난스러운 표정과 살짝 머금은 미소로 친분을 드러냈다.

앞서 한서희와 정다은이 함께 베트남 다낭을 여행 다녀온 사진을 게시한데 이어, 정다은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에 한서희 아이디가 태그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서희는 이에 대해 지난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저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 있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정다은으로 살아가고 있고 현재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는 여성이다. 트랜스젠더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서희는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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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