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힙으로 남심을 저격하는 우주안, 오토살롱위크를 빛내는 사랑스런 미모[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원조 ‘베이글녀’ 우주안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종합전시관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오토살롱위크’를 뜨겁게 달궜다. 우주안은 자동차 외장업체 에스알의 부스에서 특유의 섹시함과 귀여움을 뽐내며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300여 개의 부스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우주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초 동안과 섹시함으로 베이글녀 계보의 원조인 우주안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하자마자 아시아모델 어워즈에서 ‘베스트 레이싱모델’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오토살롱을 비롯해서 지스타, 서울모터쇼, 부산국제모터쇼 등 굵직한 행사에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한국 최고의 레이싱 대회인 CJ슈퍼레이스와 넥센스피드레이싱의 모델로 활동하며 서킷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제4회 한국 레이싱 모델 어워즈’에서 대상을 차지해 최고의 레이싱모델로 우뚝 섰다. 뛰어난 노래 실력도 겸비한 우주안은 2012년 걸그룹 레이티에서 싱글 앨범 ‘Lay. T’를 발표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우주안은 “오토살롱은 나와 인연이 깊은 행사다. 여러 번 참가했다. 항상 팬들이 찾아와 응원해주신다. 팬들의 격려가 가장 큰 자산”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19 오토살롱위크’는 ‘서울오토살롱’과 정비 전시회 ‘오토위크’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등 자동차 문화 및 캠핑카, 완성차까지 다양하게 전시됐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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