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김한결 감독)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얻으며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12일째인 13일 오후 5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이 2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해 관객들의 호응과 성원에 보답했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7일째 2019년 로맨스 최고 흥행작 등극,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2주차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장 보통의 연애’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최종 459만 8583명)의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며 2018년 로맨스 최고 흥행작인 ‘너의 결혼식’(최종 282만 969명)의 개봉 13일째, ‘지금 만나러 갑니다’(최종 260만 2273명)의 개봉 15일째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으며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애사를 넘어 직장 생활, 인간관계까지 생생한 에피소드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3주차에도 현실 로맨스 신드롬을 이어갈 것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지난 2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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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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